아리따움 10주년 라이브 강남 리뉴얼 프로젝트

 

아리따움 10주년 라이브 강남 리뉴얼 프로젝트

 

아모레퍼시픽 대표 멀티 브랜드숍 아리따움의 1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 공간 리뉴얼 프로젝트의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였다.

 

CONCEPT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취향에 맞춰 풍성한 콘텐츠들과 전문화된 서비스, 최신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물리적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는 뷰티 로드샵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신선한 고객 체험 콘텐츠를 공유하는 차세대 멀티 브랜드 숍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담아내는 작업의 일환 중 하나였다. 이 같은 작업을 ‘뷰티 잡지의 공간화’라는 시각으로 콘텐츠를 풀어냈다.

 

CONTENTS

제품을 브랜드 별로 진열하는 일반적인 디스플레이를 탈피해, 브랜드 별, 피부 고민 별, 타입 별 솔루션을 테마로 한 새로운 디스플레이 방식에 구현된 뷰티 정보를 비롯해,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된 ‘테스트 존’과 고객들의 실제 사용 후기와 평점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발신하도록 세팅되었다. ‘아리따움 테마 큐레이션’ 코너에서는 4~8주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뷰티 테마를 제안하고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첫 번째 테마는 ‘젠틀 뷰티 Gentle Beauty’로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자는 아리따움의 새로운 각오를 담아냈다.

 

VISUAL

연예인이나 전문 모델 대신, 아모레퍼시픽 소속 구성원들이 모델로 등장했다. 보다 사실적이고 신선한 뷰티 콘텐츠를 선보여 나와 동떨어진 대상이 아닌, 나와 밀접한 이들의 모습에서 동질감을 얻어냈다. 또한 밀레니엄 세대의 니즈를 맞춰 영상 콘텐츠를 최대한 부각한 공간 구성을 선보여, 총 50여개의 영상 콘텐츠 및 각 제품군 별로 제품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SOUNDS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공간의 톤앤매너를 좌우하는 요소인 ‘사운드 디자인’도 이번 작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콘텐츠와 부합되는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 BGM을 별도로 선정했으며, 일정 시간에 일괄적으로 뷰티 제품을 사용하는 소리를 담은 ASMR을 플레이해 고객에게 새로운 청각 경험을 유도했다.

 

Client

아모레퍼시픽 디자인센터

Plan&Contents

어반북스

Period

2018. 06 - 2018. 09

Date